우울한 감정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이런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우울증이라고 합니다.우울증은 전 세계적으로 성인 100명 중 10~20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하지만 한국의 경우 1년에 100명 중 3명 정도만 우울증으로 진단을 받고 있지요.우울증은 우리 마음에서 우울하다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보내는 위험신호는 아닐까요?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마음의 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단순히 피곤하거나 일시적인 현상으로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일이 여러 번 반복되다 보면 치료되기 힘들 만큼 우울증이 심각해질 수도 있습니다.마음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고, 심리치료를 받아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 마음이 보내는 위험신호- 평소에 즐겁게 하던 일들이 즐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