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제주여행은 식사 2번, 숙박 1박을 하고 올라오는 일정입니다.그리고 아침 9시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돌아와야 하지요.숙소를 어디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공항과 가까운 가성비 좋은 호텔로 예약했습니다.제가 예약했을 때 바다전망 더블룸이 약 8만 원대였어요.높은 곳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더니 제일 높은 9층으로 배정해 주셨어요. 제주 팔레스 호텔은 동문시장 근처이고, 바로 앞에 이마트도 있어요.바다도 앞에 있고, 제주 공항과는 택시 타고 10분 거리입니다.지어진 지 오래되어 낡은 느낌은 있지만, 숙박시설에 큰 의미가 없는 분들에겐 좋은 위치에 좋은 가격의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비는 아주 넓어요.제주 안내 팸플릿과 자판기도 있어요.저에게는 필요가 없지만, 필요하신 분들에겐 유용할 것 같아요. 저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