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보호자로 산다는건

치매 환자를 가정에서 안전하게 돌보기 위한 팁(가정 안전)

캔디파우 2024. 8. 26. 05:00

치매는 증상이 진행될수록 배회현상이나 성격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이런 부분은 약물을 투여해 일시적으로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저녁에 특히 폭언, 고함, 욕설, 폭행 등 과격한 행동이 나타나기 때문에 수면제나 안정제를 투여하여 잠을 자게 합니다.
보호자는 치매 어르신이 주무시는 밤과 데이케어센터나 방문 간병 시간 동안 쉬게 됩니다.
 
치매 어르신은 물건을 던지거나 찢거나 구멍을 내고, 꺼내는 등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됩니다.
또는 정말 아무 활동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 활동도 하지 않는 것 또한 정상적인 일은 아닙니다.
아울러 치매 어르신들은 주변을 스스로 관리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사전에 정리해 주는 것이 환자와 보호자의 기분전환이나 안전에 이롭습니다.
 

 
 
1. 기본 안전
 1) 전화기 근처 : 비상 전화번호, 환자 주소 기재
 2) 가스레인지 : 안전 손잡이, 자동 차단 스위치 설치
 3) 콘센트 : 안전플러그, 수납장 - 어린이 안전보호 걸쇠 설치
 4) 주방, 침실 내 혹은 주변 : 연기 및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방법
  - 설치장소: 사람이 활동하는 모든 곳에 설치를 권장. 침실 거실 등 사람의 활동이 많은 공간 순서대로.
  - 설치위치: 창문이나 문보다 높게 위치
  - 설치금지장소: 커튼, 가구 등 장애물이 있는 곳, 영하 10도 이하 영상 40도 이상의 창고, 먼지나 습기가 많은 곳
  - 경보기 작동 시 행동요령 : 환기, 일산화탄소 발생기기의 전원 차단, 건물 밖으로 대피, 중독 증상시 소방기관 신고 후 조치
  5) 잠재적 위험물들은 격리 보관 및 제거
  - 약
  - 알코올
  - 청소용품과 도료희석제, 성냥 등의 가정용품
  - 총기류, 무기류, 가위, 칼, 전동 공구, 기계류
  - 창고에 있는 휘발유 통 및 다른 위험물
 

 
2. 집 내부 변경
 1) 넘어지거나 다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팁
  - 집안 간소화 : 가구가 많으면 돌아다니기 어렵습니다.
  - 신문, 잡지 등 쌓여있는 잡동사니 치우기
  - 계단에 튼튼한 난간 설치
  - 계단에 카펫을 깔거나, 모서리를 밝은 색 테이프로 표시
  - 환자가 균형을 잘 잡지 못한다면 계단에 안전문 설치
  - 작은 깔개들을 치우고, 미끄럼방지 처리된 러그 사용
  - 콘센트에 연결된 코드들은 통로에서 치우거나 걸레받이에 고정
  - 흘린 것 바로 치우기
 
※ 어르신께서 요양등급을 가지고 계신다면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 러그, 간병용구" 등은 복지용구 판매상점에서 대여나 구입을 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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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Caregiver Tips. [Accessed 14 June 2019]. Available from: https://caringkindnyc.org/caregiver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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