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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39

'음식이 보약?' 겨울 제철 과일

"음식이 보약?" 시리즈 3탄! 겨울 제철 과일입니다.저는 봄의 딸기, 여름의 수박, 가을의 감, 겨울의 귤을 특히 좋아해요. 적당한 가격에 많이 먹을 수 있거든요. 가을~겨울철 과일은 뭐가 있을까요?  1) 사과 - 제철 : 10월 ~ 12월 - 효능 : 항산화작용 - 구입 요령 : 껍질에 탄력이 있고 꽉 찬 느낌이 드는 것 - 보관온도 : 1~5℃ - 보관법 : 냉장 보관. 다른 과일과 같이 보관하면 다른 과일이 쉽게 숙성하기에 따로 봉지에 넣어 보관해야 함. - 보관일 : 7일 - 음식 궁합 : 삼겹살 - 기타 : 식이섬유가 많고 다당류 비율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2) 유자 - 제철 : 11월 ~ 12월 - 효능 : 피로 회복 - 구입 요령 : 껍질이 단단하고 울퉁불퉁한 것, 상처가 없고..

소소한 일상 2024.10.27

'음식이 보약?' 겨울 제철 어패류

'음식이 보약?' 2탄은 9월에서 12월이 제철인 어패류입니다. 저는 조개도 좋아하고 새우도 좋아해요.제철 음식을 적당하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1) 굴 - 제철 : 9월 ~ 12월 - 효능 : 빈혈 예방, 콜레스테롤 개선 - 좋은 상품 : 살은 패주가 뚜렷하게 서 있고, 둥그스름하고 통통하게 부풀어 있는 것 - 보관 온도 : 1~5℃ - 보관일 : 2일 - 섭취 방법 : 굴회, 어리굴젓, 굴튀김, 굴국 등  - 음식 궁합 : 레몬 - 기타 :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습니다.2) 홍합 - 제철 : 10월 ~ 12월 - 좋은 상품 : 살이 통통하고 윤기가 나며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 - 보관 온도 : 0~5℃ - 보관일 : 2일 - 기타 : 홍합은 열량과 지방 ..

소소한 일상 2024.10.24

'음식이 보약?' 겨울 제철 생선

음식이 보약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죠?겨울만 되면 특히 몸이 더 좋지 않아서 그 보약이라는 제철음식을 찾아봤습니다.겨울철 '음식이 보약?' 시리즈 1탄은 생선입니다.1) 삼치 - 제철 : 10월 ~ 2월 - 효능 : 고혈압 예방, 성장기 어린이 두뇌발달, 노인들의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 암 예방 - 좋은 상품 : 배와 몸 전체가 단단하여 탄력이 있고, 광택이 있으며 통통하게 살이 오른 것 - 보관 온도 : -20℃~0℃ - 보관일 : 1개월 - 음식 궁합 : 무, 파 등 비타민을 함유한 채소와 같이 먹으면 부족된 영양소 보충 가능 - 기타 : 다른 생선에 비해 지방이 높은 편이라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2) 명태 - 제철 : 12월 ~ 1월 - 좋은 상품 : 눈이 맑고 아가미가 선홍색을..

소소한 일상 2024.10.21

노원역 맛집, 미꼬담 롯데백화점 노원점, 미역국 정찬, 꼬막 비빔밥, 한정식

친구의 생일을 기념하여, 한정식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안에 있는 '미꼬담' 입니다. 이제 노원을 벗어나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 영업시간 : 10시 30분 ~ 21시 00분 ● 주소 : 서울 노원구 동일로 1414 9층(롯데백화점 노원점) ● 생일 이벤트 : 생일 전후 일주일 내 방문할 경우 육전(중) 제공, 주민등록상 생일 기준, 신분증 필참 4인씩 앉을 수 있는 별도의 좌석도 있고, 큰 복도 쪽에도 좌석이 많이 있습니다. 중간중간 그림도 있어서 부드러운 분위기예요. 수저세트도 봉투 안에 깔끔하게 들어있어요. 전체적으로 환하고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음식도 어른, 아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많아요. 주요 메뉴는 미역국 정찬과 꼬막 정찬입니다. 저희는 3인 세트(전복미역국, 꼬..

소소한 일상 2024.10.15

인천 월미도 보길도 횟집, 푸짐한 한상차림

월미도 여행의 꽃은 보길도 횟집입니다.횟집과 조개찜 사이에서 갈등을 많이 하다가 보길도로 결정했습니다.나중에 알았는데, 음악 분수대 쪽에 횟집과 조개구이집이 더 많더군요.다음엔 그쪽으로 가볼 생각입니다.보길도 횟집은 월미도 테마파크 근처에 있어요.진동온 삐삐부인 옆집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정식을 생각하고 보길도에 들어갔습니다.그런데 15만 원인 활어스페셜에 꽃게찜이 포함되어 있다길래 기왕 먹을 거 조금 더 쓰기로 했습니다.또 언제 이렇게 비싼 걸 먹어보겠어요. 자...이제 슬슬 한상 차림의 서막이 오릅니다.조개류, 새우구이, 기본 음식들이 나오고 소라, 전복, 멍게, 해삼류도 등장합니다. 초밥, 탕탕이 등등을 거쳐서 회까지 나오면 1차가 끝납니다.배가 너무 불러서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사장님께서 튀김을 ..

소소한 일상 2024.08.20

인천 오션뷰 맛집, 베니키아 월미도 더 블리스 호텔 후기

인천 여행의 숙박지인 베니키아 월미도 더 블리스 후기입니다.언젠가 인천에서 숙박할 때를 대비해서 찾아둔 곳이 있었습니다. 여행기간은 5월 16~17일이었는데, 호텔이 없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어요.비수기라는 생각만 했지, 석가탄신일 앞뒤로 연휴가 생성된다는 생각을 못한 거죠.4월 초에 예약을 했는데 찾아뒀던 호텔은 거의 만실이었고 베니키아 월미도 더 블리스 호텔만 방이 몇 개 남아 있었어요.부랴부랴 바다전망 디럭스룸 2개를 예약했습니다. 이 호텔에 대한 총평부터 하자면 전망은 좋은데 그게 전부인 호텔입니다.  수건과 가운을 제외한 어메니티는 없습니다.세안용품은 다 챙겨가거나 호텔에서 판매하는 여행용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비즈니스 센터로 사용되던 부분을 개조해서 간이 편의점을 만들었다고 해요.외부 음식은 금..

소소한 일상 2024.08.17

인천 차이나타운, 100년 전통 중국집 공화춘과 카페 리틀윙 방문기

오늘은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을 먹어봤는데 동네 짜장면집이 더 맛있었다"라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올해 1월부터 동생과 약속한 것이 있었어요.만약 어머니께서 4월을 무사히 넘기시면 인천에 가자는 약속이었습니다.이건 느낌적인 느낌 비슷한 건데 집안마다 특별히 조심해야 하는 시기가 있더라고요.가령, 명절이나 제사 때 어르신들이 편찮으시다거나, 가족 중 누군가 다친다거나 하는 거요.저희 집은 매년 4월이 고비라 어디도 가지 않고 대기를 하는 편입니다.4월이 탈없이 지나가고 드디어 인천에 가는 날이 왔습니다. 이번엔 인천에 갈때마다 만나던 동인천역이 아니라 인천역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인천역에 내려서 길만 건너면 차이나타운이더라고요.기왕 온 거 짜장면이라도 먹어 보려고 언덕 위로 올라갔습니다. 생각보다 거..

소소한 일상 2024.08.14

역시 몸보신엔 삼계탕이 국룰, 지호 한방삼계탕 장안점

결국 폭염이 찾아왔네요.중복을 앞두고 몸보신할 겸 삼계탕을 먹고 왔어요.※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9시   코로나 이전에는 복날 당일엔 예약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대기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요새는 배달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대기줄은 없는 편입니다.예전에도 복날이나 설 2~3일 전에 포장 주문을 해서 집에 가져가곤 했어요.삼계탕 국물은 남겨뒀다가 떡국을 끊여먹었거든요. 코로나 기간 동안 금액이 점점 올라가더니 삼계탕 1그릇에 17,000원이나 하네요. 이 동네의 터줏대감 같은 삼계탕집이라 복날이나 설에 꼭 포장을 했었는데, 이젠 너무 비싸졌어요. 참고로, 먹던 음식은 포장이 안됩니다.  주방 앞 수레에 있는 하얀 병에는 인삼주가 들어 있어요. 점심을 먹으러 간 거라 우리 테이블에는 없..

소소한 일상 2024.08.08

여름 보양식, 복지리 맛집, 신설복집

오랜만에 만나는 분과 신설복집에서 식사를 했어요. 신설동역에서 가깝고, 풍물시장 버스정류장과는 더 가까운 식당이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5시에 방문을 했고, 7시에 나왔어요. 식당 사장님이 주말엔 7시에 문을 닫는다고 하셔서 일찍 나왔는데, 나오면서 보니까 예약 손님들이 들어오시더군요. 나중에 찾아봤더니 영업시간은 10시까지라고 기재되어 있었어요. 혹시 방문을 할 예정이 있다면 식당 영업시간을 꼭 확인해 보세요.화장실은 남녀공용이고 식당 입구에 있습니다. 오픈형 주방이라 주방장님이 바로 보여요. '복어 조리기능사'가 적힌 조리사 면허증이 주방에도, 방에도 붙어 있어요.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식사를 하는 구조이고, 방은 3개가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2팀밖에 없어서 불이 꺼진 방도 있었어요. 방 하나에 1..

소소한 일상 2024.08.05

남양주시 별내 맛집 오드리, 월남쌈 무한리필

친구들과 남양주 별내에 있는 '오드리'에 다녀왔습니다. 겨울에 다녀온걸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저는 출근할 때는 날씨에 관심이 없는 편입니다.날이 좋건 나쁘건 기분이 항상 비슷하게 안 좋거든요.그런데 놀러만 가면 왜 그렇게 날씨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지 모르겠어요.이 날도 하늘이 맑아서 무척 기분이 좋았답니다. 아마 비가 왔어도 운치 있어서 좋다고 했을 거예요. '오드리'라는 쌀국숫집의 주차장은 식당 위쪽 공터에 마련되어 있어요 식당이 있는 골목을 따라 쭉~ 올라가면 됩니다. 생생정보통에도 나온 곳이래요. 부드러운 색감의 벽돌 건물이라 어느 쪽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뻐 보여요. 1층에는 안내데스크와 조리실, 테이블+샐러드바, 화장실이 있어요. 월남쌈 무한리필이 있어서 야채 등을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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